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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요일 미 증시는 전거래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11월 ISM 제조업 PMI 및 ADP 민간고용 지표 잘 나오면서 반등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미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최초 발생 소식과, 파월의장의 테이퍼링 가속화 논의 발언 후속 등 하방 압력이 공존하면서 장 후반 급락 마감했습니다.

다우 -1.3%
S&P500 -1,2%
나스닥 -1.8%

치명률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백신 접종자들의 증상은 경미했다 라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방역 당국 파우치 소장의 발언대로 여행 제한은 임시 방편에 불과하며, 방역을 강화하더라도 부분적인 강화로 전면 봉쇄조치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파월의장의 테이퍼링 가속화 의지도 오미크론 사태가 경제에 전반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며, 봉쇄 조치를 다시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서 그 맥락을 이어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증시는 미국발 악재와 간밤 나이지리아발 입국 부부 오미크론 확진이 확인되면서 전거래일 상승폭을 다시 반납하는 큰 하락 변동성을 보일 전망입니다.

장중 1% 넘는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장후반 미국 내에서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는 소식에 하락 전환하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 하락

연방준비제도(Fed) 테이퍼링 가속화 우려도 지속되는 모습. 파월 Fed 의장은 전일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현시점에서 경제는 매우 강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은 더 높아졌다"며, "실제 11월에 발표한 테이퍼링을 아마도 몇 달 더 빨리 마무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

국제유가는 美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61달러(-0.92%) 하락한 65.57달러에 거래 마감

시외에서 다소 오른 진단키트주들이 다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고,  치료제 관련주들이 오늘 수급을 받고, 거리두기 관련주 일부 제외 하고는 일제히 조정 단계로 갈 확률이 높은 시장입니다.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에어라인등 항공 여행주, 크루즈 관련주들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여행쪽은 흐름이 많이 안좋아진 분위기이니, 매집을 하더라도 바닥이 충분히 잡히는 구간을 보면서 들어가시는게 좋겠고,

전일 국내 증시의 경우, 대형주 바스켓으로 외인들 매수 유입되었는데, 어제 매수세 유입이 다시 유출이 될것인지, 외인의 시장 진입 연속성이 얼마나 갈것인지에 따라 시장 하방 지지 연속성 흐름 달라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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