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FOMC를 기다리며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
미 증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회담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상승하기도 했음. 특히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여타 금융시장이 안정을 보인 점도 긍정적. 그러나 FOMC를 앞두고 국채 금리가 급등하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하락 전환 후 낙폭이 확대되었으며, 중국의 경제 봉쇄도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 다만, FOMC에 대한 기대 심리도 여전해 다우지수는 강 보합 마감(다우 +0.00%, 나스닥 -2.04%, S&P500 -0.74%, 러셀2000 -1.92%)
- 러시아-우크라이나 4차 회담 주시, FOMC 경계감(-), 中 선전시 봉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4차회담이 진행됐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4차 평화 회담은 2시간 만에 결론 없이 끝난 것으로 전해짐
연방준비제도(Fed)의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 심리도 지속되는 모습
중국 광둥성 선전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봉쇄에 들어간 점도 부담으로 작용
국제유가는 러-우크라 회담 진행 및 中 봉쇄 소식 등에 급락
WTI 4월 인도분 가격 6.32달러(-5.78%) 급락 103.01달러 마감
필라델피아반도체 3,047.50(-3.07%)
대부분 업종 하락 속 애플(-2.66%)이 中 선전시 봉쇄 속 공급업체인 팍스콘과 유니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선전 공장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하락했고, 테슬라(-3.64%) 등 주요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
국제 유가 급락 속 엑슨 모빌(-3.58%) 등 에너지 업체들이 약세를 나타냈고, 알리바바(-10.32%), 바이두(-8.37%) 등 中 빅테크 기업들이 퇴출 우려 등에 급락
반면, 중국 등 코로나19 재확산 속 화이자(+3.94%), 모더나(+8.59%) 등 백신 업체들이 상승했고, 美 국채금리 급등 속 뱅크오브아메리카(+2.16%) 등 금융주들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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