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5일 증시 개장전 이슈

미 증시, 우크라이나 사태 완화 및 반도체 업종이 상승 주도

미 증시는 견고한 경제지표와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협상 진전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들은 양호하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짐. 한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개별적인 요인에 힘입어 5% 넘게 급등했고,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폭이 확대되며 나스닥의 상승이 뚜렷한 모습을 보이며 마감(다우 +1.02%, 나스닥 +1.93%, S&P500 +1.44%, 러셀2000 +1.13%)

뉴욕증시 상승
- 다우(+1.02%)/나스닥(+1.93%)/S&P500(+1.43%)
- 국제유가 하락(+), 美 고용지표 호조(+)

국제유가는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2% 넘게 하락
WTI 5월 인도분 2.59달러(-2.25%) 하락 112.34달러 마감

필라델피아반도체 3,532.72(+5.13%)

모든 업종 상승 속 엔비디아(+9.82%)가 인텔의 반도체 공장에서 자사 반도체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소식 속에 급등했고 인텔(+6.94%) 등 반도체 업체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애플(+2.27%), 테슬라(+1.48%) 등 주요 기술주들이 동반 상승

뉴욕증시, 기술주 상승에 반등…나스닥 1.93%↑ 마감

[뉴욕증시]파월 주장대로 '강해진 노동시장'…3대지수 반등

미 실업수당 건수, 1969년 이후 최저
"복합적인 경제 굿 뉴스"…투심 반등
예상대로 서방 에너지 단일대오 없어
유가 하락…"유럽, 금수 시간 걸린다"

실업청구 50여년만 최저에 나스닥 1.93%↑

다우 1.02%·S&P 1.43% 상승 마감
실업청구 18.7만건 1969년 이후 최저
엔비디아 등 빈도체 경기기대감에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