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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이트진로의 주가 상승은 놀랍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각종 술 모임은 물론 회식도 기피되는 상황에서 당연히 하락을 면치 못할 거라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주가 상승에 대해 나름의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하이트진로 주가

하이트진로는 언택트주? 상승 이유는

하이트진로 주가 상승은 실적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충격이 시작된 3월부터 당기순이익은 급격하게 증가하였는데 거의 모든 업종이 불황을 겪었을 때 하이트진로는 의외의 호황 기였던 것입니다. 

 

연간 분기 실적

단순하게 생각하면 혼자 술을 즐기는 혼술 문화가 늘어나서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하이트진로의 신제품의 역할도 적지 않았습니다.

테라, 필라이트, 진로소주는 큰 인기를 얻어 연달아 히트를 쳤고 많은 특히 소주는 마진이 높은 주류로 꼽히는데 진로소주가 젊은 층들에 게도 많은 선택을 받게 되면서 전문가들은 실적 상승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실적

하이트진로 시장 점유율은 더욱 확고해졌다.

일부에서 하이트진로의 실적은 2021년 코로나와 상관없이 10% 이상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고 언급한 신제품의 인기와 기존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선택되어왔던 참이슬의 위상도 쉽게 흔들리기 어렵습니다.

이미 하이트진로는 주류업계에서 점유율을 65% 이상 점유하고 있어 이제 거의 주류업계의 독점주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사업도 꾸준히 영위하고 있어 보입니다.

하이트진로 해외 진출

 

 

해외여행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소주는 해외에서 꽤 고가에 마셔야 하는 술입니다.

깔끔한 맛 때문에 해외 애주가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편입니다.

하이트진로 글로벌 시장

주류의 다양한 변신, 고객층도 넓힌다.

게다가 현재 시장점유율에 만족하지 않고 어린세대들이나 여성들이 호기심을 가질만한 제품 개발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하이트진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슬톡톡

마트에 가면 한 번쯤 음료처럼 보이는 하이트진로의 이슬 톡톡이나 필라이트 색다른 맛에 호기심을 갖게 되죠

이슬톡톡의 알코올 도수는 약 3도로 낮추어 심지어 맥주보다도 도수가 낮아 술을 못하는 사람에게도 선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 맛을 보는 사람은 거의 음료수에 가까운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각종 모임 자제로 인해 주류업계는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 전망했지만 오히려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개발과 다양성으로 승부를 보고 큰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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