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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실적 부진과 매파적인 각국 중앙은행 정책 발표로 하락

미 증시는 FOMC 이후 되돌림이 지속되며 상승 출발 했으나 어도비(-10.19%)가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급락하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하락 전환. 여기에 영국 영란은행이 금리를 인상하고, ECB 또한 비록 금리는 동결했으나, PEPP의 내년 3월 종료를 확인하는 등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 가능성이 제기되자 나스닥의 하락이 뚜렷한 모습. 결국 불확실성 해소라는 점은 긍정적이나, 예상보다 매파적인 행보와 특히 선물옵션 만기일 앞두고 있다는 점이 변동성 확대 요인(다우 -0.08%, 나스닥 -2.47%, S&P500 -0.87%, 러셀2000 -1.95%)

전일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회의에서 더 빠른 테이퍼링 속도와 금리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안도감이 형성됐지만, 이날에는 주요 중앙은행들이 긴축 속도를 높이면서 긴축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특히, 밸류에이션이 큰 대형 기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감소 영향 지속 등에 강세
WTI 1월 인도분 가격은 1.51달러(+2.13%) 상승한 72.38달러에 마감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3,766.32(-4.27%) 급락 마감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매, 애플(-3.93%) 등 주요 기술주들이 약세를 나타냈고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2.41%) 등 은행주들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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