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장 후반 우크라이나 이슈 부각되며 혼조 마감
미 증시는 라가르드 ECB 총재의 덜 매파적인 발언을 토대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메타 플랫폼스(-5.14%) 등 일부 기술주에 대한 규제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 한편, 호주가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국경 개방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각국의 위드코로나 이슈가 부각되며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등 종목 장세를 보인 점도 특징인 가운데 장 마감 직전 미-독 정상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우려가 재 부각되며 변동성을 키운 점도 특징(다우 +0.00%, 나스닥 -0.58%, S&P500 -0.37%, 러셀2000 +0.51%)
1. 증시 주요 이슈
1) 나래나노텍 신규상장
- 코팅·경화·합착 기술 기반으로 LCD, OLED 장비 제조
- 기관 대상 수요예측 102대 1 경쟁률 기록
- 최종 공모가 1만 7500원 (희망밴드 하단)
-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에서 24대 1 경쟁률 기록
2) 美 백악관 '포스트 코로나' 검토
- 일상 회복 단계로 전환 검토 중..구체적 단계 아냐
- "백악관, 시나이로별 계획 제시해야"
- 로얄 캐리비안, 카니발, 유나이티드 항공 등 크루즈·여행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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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난해 4분기 실적, 상장사 80% 전망치 밑돌아
- 57곳 영업이익 추정치 하회..車·반도체·IT 전반 부진
- 병목현상 속 물가 상승에 수익성 악화 영향
- 글로벌 빅테크株와 엇갈려..증권사 목표가 하향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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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관, LG엔솔만 담아..펀드자금 유입
- 내일부터 LG엔솔에 2조원대 패시브 자금 본격 유입
- 기관, 상장 후 5거래일 동안 3.6조원 사들여
- 시총 톱9 종목은 하루 5763억 팔아..대형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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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반도체 수급난에 막힌 자동차株, 언제 달릴까
- 역대급 실적에도 현대차 한달새 15% 하락
- 기아도 본격 반등 실패
- 증권가 "이르면 3월부터 점진적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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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트코인 하락 멈추고 나흘간 랠리
- 8시 35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3.6% 오른 5360만원
- 지난 4일간 약 20% 상승..美 긴축 속도 중요
- 리플, 룸네트워크, 폴리곤, 도지코인 등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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