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F를 참고해 투자분산 배우기(베끼기?)

재테크의 기간을 고려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투자 분산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재테크 상품이 얼마 전부터 생겼다.

바로 TDF

 

많은 사람들은 들어본 적 없는 재테크 방법일 텐데

한 장의 사진으로 충분히 설명될 수 있을 것 같다.

 

해당상품과는 전혀 관련없는 사람이므로 운용사는 기재하지 않겠다.

즉 나이 때에 맞게 알아서 처음에는 공격적인 투자에서 점점 안정적인 투자상품으로 바꾸어 주는 것을 말한다.

 

사실 TDF는 우리나라보다 미국에서 좀 더 먼저 탄생하였는데 처음에 몇 조 단위의 큰 자산이 몰려 금융계에서는 많은 집중을 받았었다.

이후 우리나라에도 도입되어 각 금융회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어디에서 가입하더라도 비슷한 수준의 투자를 할 것이다. 이유는 미국 내 운용사 Vanguard를 추종하기 때문이다.

20대에는 주식비중을 높이고 신흥국 등에 투자하여 리스크를 좀 감수하더라도 큰 수익상품을 투자하고 점점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안전자산인 채권에 투자하는 것 같다.

 

나는 이 TDF 펀드를 가입하자는 글은 아니다 다만 자신의 나이에 맞게 참고하기 좋아 보인다.

장기투자, 가치투자를 강조하지만 사람은 돈을 버는 나이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누구나 투자할 수 있는 시기는 생각보다 짧기 때문이다.

보통 20대~50대가 재테크에 투자할 수 있는 나이대인데 굳이 가입하지 않더라도 각 시기마다 자산 배분을 참고할 수 있는 훌륭한 지표가 되어줄 것이다.

한 줄 요약하자면 나이대 별로 채권:주식의 비율을 조정할 때 좋은 표본이 되어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