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러-우크라 긴장고조에 급락…나스닥 2.78% 하락
러-우크라 긴장고조...유가·방산주 오르고 항공·기술주 하락세
미국, 전쟁 가능성에 우크라이나 교민 즉시 출국령…뉴욕 증시 급락·WTI 급등
바이든, 폴란드에 3000명 추가 파병 명령
나스닥 2.8% 또 급락…공포지수 17.4%↑
'지정학 위험' 국제유가 95달러 안팎 폭등
뉴욕 증시는 장 초반만 해도 숨고르기 장세였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가파른 긴축 우려가 다소 과했다는 인식 속에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연준의 3월 0.50%포인트 기준금리 인상론은 시기상조라는 기류 역시 다시 만들어졌다.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날 한 화상 회의에서 “평소보다는 0.50%포인트 인상에 열려 있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역시 “0.50%포인트 인상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상황이 급격하게 바뀐 건 오후장 들어서다. 오후 1시25분께를 기점으로 3대 지수 모두 일제히 폭락하기 시작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설 공포가 갑자기 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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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22만3천 명…월가 예상 하회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7월 1일까지 100bp 금리인상 선호"
● 연준 3월 '빅 스텝' 금리 인상 가능성 급등…50bp 전망 우세
● 마켓워치 "연준, 올가을까지 모든 회의에서 금리인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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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가 전문가 "2분기 인플레이션 수치, 나쁘지 않을 것"
● 미 국채시장, 예상치 웃돈 미 CPI에 살풍경…투매에 2년물 1.5% 웃돌아
● 1월 CPI에 대한 전문가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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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상승폭 제한…10년물 미 국채수익률 상승·1월 CPI 40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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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집행위, 유로존 올해 인플레이션 예상치 대폭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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