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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투자한 기업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도미니언 에너지라는 천연가스와 관련된 회사죠

 

직접 찾아보니 도미니언 에너지는 미국 에너지 관련 섹터의 시장에서 2위를 선점하고 있는 회사였습니다.

Ticker는 'D'라는 이름으로 주식시장에 등재되어 있는데 그냥 D로만 적힌 것만을 봐도 꽤 역사가 있는 회사라는 것을 알 수 있죠 (40년 전부터 거래되던 매우 전통적인 주식입니다.)

1980년 도미니언 에너지 주가

투자를 잘한다는 버핏옹의 통 큰 결단으로 코로나 이후 가장 큰 금액을 투자하는데

직접 투자해보려고 관찰해보니 장점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도미니언 에너지 장점

1. 배당 5%의 매력적인 수익률.....그래서 버핏이 투자했나?

2. 중국의 가스 에너지 소비는 2018년부터 이미 일본을 능가했다.(2018년 기준 1위 중국, 2위 일본) 

3. 중국의 가스에너지 소비는 크지만 전적으로 미국이 최대 생산국이다.

4. 국가별 산업이 커질수록 가스 에너지원의 소비는 커진다.(그래서 이제까지 가스 에너지 관련 회사들이 성장해 왔다.) 

5. 코로나+천연가스 가격 급락 영향탓인지 상대적으로 주가 하락됨

천연가스 생산량

도미니언 에너지를 버핏 옹이 많이 사서 그런지 여러 가지 좋은 해석이 나옵니다.

하지만 최근 버핏 옹은 항공주 매각으로 엄청난 손해로 많은 투자자로부터 의문을 사기도 했죠

(항공주 매각되자마자 적지 않은 상승폭이 있었다. ㄷㄷ)

 

단일 주는 언제나 리스크가 있는 법

차라리 에너지 섹터 ETF 중에서 도미니언 에너지가 포함된 ETF를 찾아보는 게 리스크 완화가 될까 찾아보았습니다.

Ticker

ETF

비율%

XLU

Utilities Select Sector SPDR Fund

8.58%

NLR

VanEck Vectors Uranium+Nuclear Energy ETF

8.07%

IDU

iShares U.S. Utilities ETF

7.78%

VPU

Vanguard Utilities ETF

7.58%

FUTY

Fidelity MSCI Utilities Index ETF

7.54%

위 ETF들은 도미니언 에너지가 7% 이상 포함된 ETF이며

상세 내용을 보니 XLU, IDU, VPU는 3.5% 내외의 분기배당(3,6,9,12월)을 진행합니다.

에너지 섹터의 ETF는 현재 다소 가격이 내려가 있습니다.

 

에너지섹터 ETF주가

워런 버핏을 따라 도미니언 에너지를 직접 투자해서 고배당의 수익률을 기대해도 좋고

천연가스시장의 상승세를 믿는다면 도미니언 에너지가 포함된 ETF를 선택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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