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day

지난번 쓴 포스팅에서 인도 관련주식인 INDL etf에 대해 첫글을 썻었다.

undl etf

폭포수처럼 떨어지는 인도지수는 코로나와 더불어 중국과 국경마찰의 원인이 적지 않다고 한다.

나름 바닥이라고 판단한 INDL을 19.3달러에 매수하였고 혹 15달러 밑으로 더 떨어지면 더 매수하여 평균 단가를 떨어뜨릴 셈이었다.
하지만 운이 좋았던건지 오르기 시작했다.

×3레버리지 상품은 몇프로는 우습게 변동성이 강하므로 불과 5%내외의 수익으로는 안정감을 느낄순 없었다.

이란 뉴스


중국과 전면전을 선포하는 날이 오기라도 하면 하루에도 50프로 왔다갔다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5달러 밑으로 내려간다면 오히려 이 INDL ETF 상품이 종료될까 무서워 더 투자 못했을것 같다.
그냥 리스크가 매우매우 큰 상품이라고 보면된다.

위에는 급격히 떨어지면 무서우니까 더 투자 못했을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이런 레버리지 상품을 시작할때는 원금을 90파센트이상 잃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마음이 편하려면 시작은 매우 적은금액으로 하는게 나의 적성엔 맞는거 같다.
잃을거면 90%잃더라도 먹을땐 300%먹겠다는 각오로 시작한 첫 레버리지 ETF이기도 하다.

그나마 좀더 위안을 주는것은 INDL은 미국장에 거래되지만 인도가 우리나라와 시간차이는 3.5시간 차이라서 인도 이슈에 더 빨리 예상하며 대응(?)가능하다.

국내 인도지수 추종 주식


예를들면 kosef 인도 nifty50종목을 보며 오늘밤 indl등락을 예상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100%같게 움직이진 않는다.)

암튼 대포소리에 주식을 사라는 말을 어느정도 실천하고 있다.
아직은 맨주먹으로 싸운다고 하는데 진짜 대포소리는 나면 안된다. ㅎㄷㄷ

INDL etf 투자기 2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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