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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인 ETF 주식 안전하다면서 왜 채권 ETF까지 매수해야 하는가?(금 vs 채권)에서

나의 포트폴리오에 국내 코스피를 추종하는 ETF와 채권 ETF를 왜 종목에 같이 투자하는 이유를 적었었다.

그럼 미국 ETF의 경우는 어떤지도 확인하기 위해 이 글을 써본다.

 

먼저 미국 주식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 ETF를 찾아보았는데 내가 보기에는 QQQ와 SPY가 대표적으로 보인다.

QQQ(Invesco QQQ Trust)는 나스닥에 상장된 상위 100개의 종목을 추종하는 ETF이며

SPY(SPDR S&P 500 ETF Trust)는 이름에서 보이듯 S&P상위 500개의 종목에 대해 투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5년간의 두 개의 ETF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QQQ가 좋은 수익률을 보이지만

상승과 하락은 거의 비슷한 모양새임을 알 수 있다.

그럼 여기에 미 채권 IEF (7~10년 채권), TLT (20년 채권)도 추가해보자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IEF(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F)

 

 

수익률은 단연 QQQ단일 주식을 사는 것이 좋아 보이지만

채권은 안전성을 위해 매수하는 것임을 말하였으므로 횡보 및 하락장을 좀 알아보도록 한다.

 붉은 네모로 강조된 기간을 보면 횡보하거나 QQQ, SPY가 크게 하락하거나 횡보하는 장에서는

채권들이 역시 많이 상승된 모습을 보여준다.

QQQ나 SPY를 매수하면서 채권 ETF를 매수하였다면 많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마지막으로 금 ETF(GLD)도 비교해본다면?

 

금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GLD 역시 미국 지수가 하락세일 때 상승을 보여줬지만 채권 ETF만큼은 아니었다.

참고로 TLT와 IEF는 배당률은 낮으나 매달 배당도 주기 때문에 꽤나 매력적이다.

 

주식투자에서 많은 명인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은 자본금은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의 포트폴리오에서는 안전성에서 국내주식투자와 마찬가지로 금보다 채권을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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