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day

코스피를 추종하는 ETF 주식을 하다 보면 코스피가 큰 하락세를 보일 때 상승세를 보이는 것이 채권이라고 이전 포스팅에도 많이 설명을 했었다.

채권 외에도 금이나 다른 종류의 ETF가 많은데 채권 ETF를 선택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늘 짧았던 것 같아

지수의 하락의 보완을 위한 전략으로 채권 ETF으로 결정한 이유를 적어 본다.

금 ETF와 채권 ETF 중 매수의 갈등을 하고 있다면 참고할만한 자료이다.

 

각 ETF를 운용하는 자산운영기업들은 홈페이지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과거 지표를 쉽게 비교할 수 있는데

금 ETF : KODEX200(코스피 200 지수)를 각각 1:1의 비율로 5년간 투자했을 때 상황을 보자

1000만원을 금ETF,KODEX200에 1:1로 투자했을때

수익률은 약 7%, 코스피가 급격히 상승했을 때는 수익률이 떨어졌지만 코스피가 급격히 하락 시에는 상승한 모습을 보여 금 ETF는 안정성에 많은 기여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금 ETF가 아닌 3년 채권 ETF로 구성한 경우는 어떻까?

 

똑같이 5년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수익률은 2.6% 정도로 낮은 수익률을 보인다.

코스피 상승 시에도 이구성의 포트폴리오라면 금 ETF를 혼합한 포트폴리오와 같이 지수에 크게 못 미친다.

물론 최근 코스피지수가 급락한 경우도 많이 안정성을 확보해준다는 것은 동일하다.

 

하지만 채권 3년이 아닌 채권 10년 ETF로 투자했다면?

꽤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채권 10년 ETF : 코스피 추종 ETF 1:1의 비율의 조합은 횡보장에도 코스피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면서도

코스피가 급격히 상승세에도 나름 비슷한 수준의  상승률을 보여주었다.

코스피지수가 급락했을 때도 큰 하락되지 않았던 것이다.

 

위의 포트폴리오들을 구성을 보면 채권 3년 ETF는 매우 안정적으로 상승하지만

채권 10년 ETF는 상대적으로 변화량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위 모든 것은 과거 지표이며 5년만 비교했기에 미래에도 같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늘 코스피가 내리막일 때 채권과 금의 가치는 주목을 받았기에 내용을 정리해본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